불소도포

 아이의 치아는 어른과 다른게 100% 완성된 상태로 나오는것이 아니라 불완전한 형태로 맹출하여 입안에서 성숙되는 과정을 거친다.

 성숙되는 과정동안에는 당분이나 산성 물질에 취약해서 쉽게 표면이 상하여 충치로 진행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불소도포를 적극 권장한다.

1.불소도포란?

 입안에는 다양한 세균이 존재한다. 대부분이 치아에 붙어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통해서 증식하는데 음식물에 달라 붙어 증식한 세균덩어리를 치태라 일컫는다.

 치태는 음식물에 있는 탄수화물을 분해새 젖산이라는 산성 물질을 만들고 이것이 치아표면을 녹여서 충치가 생긴다.  

 치아는 가장  바깥부분은 법랑질이라는 아주 단단한 구조로 산에 의해 녹은 부분은 입안에 있는 칼슘과 무기질등에 의해 천천히 회복되기도 한다. 

불소는 이러한 회복 속도를 촉진하는 이온으로 알려졌으며, 불소막은 세균이 생산하는 산이 치아에 닿는것을 억제하여 충치를 방지한다.